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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MAZZ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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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마켓비 스탠드 조명 잘 쓰고 있다. 찍은 사진이 있어서 후기 적어봄. 구성품은 이렇다 새로 산 건데 바닥이 왜이렇게 더럽지? 어쨌든 설명서 음. 빙글빙글 돌려서 완성 조명도 장착 불 잘 들어온다 노란 조명으로 할걸 후회해서 노란조명으로 갈아끼웠다. 쨘 마켓비 스탠드 조명 리뷰 끝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조립식 원목 선반 문과 테이블 사이에 들어갈 세로 너비가 적은 선반이 필요했다. 나는 원목이 좋으니 원목으로 구매 도라이버 챱 빙글빙글 바닥에 미끄럼 방지도 붙였다 나사는 이렇게 넣으면 되니 참고 딱맞다 맞춘것 같네
맛있다 후암동/용산 카페 노맨틱 ​​​​​후암동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것이 벌써 10년 전- 요즘은 이 동네에도 감성적인 카페가 많이 생겨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 중 우연히 들어간 카페 노맨틱.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만점. 사람은 많지만, 또 오고 싶은 곳.
권오현 <초격차> 오늘 있었던 일이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분께서 내 분야의 외주 페이를 알고 '당신은 프리를 뛰는 게 낫겠다며 회사 월급만큼은 금방 벌 텐데, 왜 회사에 다니는 것'이냐 물었다.사실 그분이 들은 페이는 내가 받는 페이의 1/3수준으로 실로 외주를 하는 날이면 월급의 3~4배는 쉽게 벌 수 있다. 그런데도 내가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바로 '조직체계'를 배우기 위함이다.혼자서 일해도 먹고 살 수는 있다. 하지만 혼자 일해서는 발전하기 어렵다.물론 혼자도 놀라운 성과와 배움을 얻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작은 사람이고 부족한 점이 많은지라 회사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도전적인 역량, 네트워킹, 조직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이해 회사에 다니기로 결심했을 때, 좋은 멘토를 만나 내 실력이 월등하게 ..
망원동 나들이 멀지는 않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해 자주 다니지 않는 동네, 하지만 내 최애 쌀국수 집이 있어 분기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듯 하다. ​​음식점 이름은 프롬 하노이, 쌀국수도 맛있지만 반쎄오를 먹으러 자주 간다. 분짜 맛집으로 티비에 나왔지만 내 입맛엔 반쎄오가 더 맞는다. 라이스페이퍼에 상추 넣고 반쎄오를 숟가락으로 갈라 넣고 새콤한 소스 조금 뿌려 꼭꼭 접어 입에 넣으면 쫄깃바삭 촉촉 새콤달콤짭쪼롬하다. 아 배고파..​커피 마시고 밥 먹고 걷는데 두엘르가 오랜만에 신은 구두가 너무 아프다했다. 걷는것도 힘들어 보이기에 편의점으로 총총 가서 데일밴드를 사서 붙여줬다.​이건 길다가 보이는 인생네컷에 들어가 급하게?찍었다. 세번째 사진 흡사 연인..? 엄청 행복해 보이네​공기와 꿈 호록~​사람들 없을때 어..
오늘 먹은 서울숲 뚝떡 날씨가 짖궂다. 어제는 오랜만에 두엘르랑 시내데이트를 했건만, 추운듯 더운듯 가랑비 내리는 날씨에 실망스러웠다. 오늘은 예지언니와 서울숲 나들이를 약속했는데 운동화 빤 구정물 같은 하늘색에 기분이 참.. 나들이 한다고 새하얀 자켓도 입었건만! 우울한 기분에는 역시 떡볶이가 해독제지.. ​사실 딩동 브런치집이 한시간 웨이팅을 하래서 왔지만 빵보단 떡이 좋다.​이건 양념 만두 튀김! 개인적으로는 그냥 만두 튀김이 더 맛있다. 그래도 시그니처는 양념 만두지..!​새우볶음밥은 작은 새우와 베이컨이 가득하다 간장베이스고 조금 짜다.​마지막으로 우동어묵까지 나와서 2인상 완성! 우동 어묵의 우동은 물에 오래 담궈둔건지 약간 냄새가 났지만 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기에 미친듯이 흡입했다. 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이 ..
신성헌 <미디어의 미디어9> 오랜만의 책 리뷰.나는 퍼블리, 북저널리즘 같은 콘텐츠 회사를 좋아한다. 트렌드와 줄다리기를 하는 느낌이랄까? 단발성 주제가 아닌 트렌드에 꼭 필요한 주제를 깊이 있는 기사로 발표하고 기사를 책처럼 파는 형태가 기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기 때문이다. 북저널리즘은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서적으로도 제공하는데 몇 권 읽어봤을 때 가벼운 듯 오랜 여운이 남는 주제를 다뤄 항상 만족스러웠다.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신성현의 .읽은 지는 좀 되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늦은 리뷰를 작성한다.나는 기자도 에디터도 아니지만 어쩌다 매주 2회 게시글을 발행하는 일을 한다.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쓰는 것은 취미가 아니라 아직도 어렵고 힘들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생활형 재테크 기사를 작성하는 그리 어렵지..
방 꾸미기 ​ 사이드 테이블엔 직접 재단, 봉제한 테이블 보를 걸쳐줬다. 머리 맡엔 니키 포스터를 붙여줬다. 취침 시엔 항상 리락쿠마들과 함께 하는 중! ​이제 작업공간은 거의 완료! 내일 아이맥만 찾아오면 진짜 끝!(?)​ 어반이어스 스피커도 구매했다. 어차피 크게 못 틀어서 음질은 상관 없었기에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겼다. 예뻐! 러그도 구매해서 이제 더 살거 없단 생각을 했는데, 이불보를 구매하고 싶다. 생각난 김에 결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