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는 않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해 자주 다니지 않는 동네, 하지만 내 최애 쌀국수 집이 있어 분기마다 한번씩 방문하는 듯 하다.
음식점 이름은 프롬 하노이, 쌀국수도 맛있지만 반쎄오를 먹으러 자주 간다. 분짜 맛집으로 티비에 나왔지만 내 입맛엔 반쎄오가 더 맞는다. 라이스페이퍼에 상추 넣고 반쎄오를 숟가락으로 갈라 넣고 새콤한 소스 조금 뿌려 꼭꼭 접어 입에 넣으면 쫄깃바삭 촉촉 새콤달콤짭쪼롬하다. 아 배고파..
커피 마시고 밥 먹고 걷는데 두엘르가 오랜만에 신은 구두가 너무 아프다했다. 걷는것도 힘들어 보이기에 편의점으로 총총 가서 데일밴드를 사서 붙여줬다.
이건 길다가 보이는 인생네컷에 들어가 급하게?찍었다. 세번째 사진 흡사 연인..? 엄청 행복해 보이네
공기와 꿈 호록~
사람들 없을때 어색하게 사진 찍기.
그래서인지 무지 쭈뼛하네.
흐린날 나들이 그래도 좋은사람과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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