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
여대 앞이 좋아서 라기보다는 근처에 연습실이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이사를 한 거였지만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 처음 일주일은 무척 신나서 괜히 산책하는 일이 많았다. 괜히 노트북을 들고 밖에서 아메리카노를 시켜 시간을 보냈지만 작업 같은 게 잘될 리 없었다. 지금은 익숙해 져서 무덤덤해 졌다. 아니다. 그래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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