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부/커피 맛은 모르지만

평화로운 카페 table A

고양이 10마리가 있는 카페
조용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가 물씬 넘쳤다.

커피숍이지만 커피사진도 없고 맛평가는 불가능하다.
그저 기억속에는 고양이 뿐 그 때문에 기억이 안난다..



카페의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좁고 앉아있을 공간도 적다.
카페 자체가 작은건 아니지만, 천장도 좀 낮고..
장소는 지극히 고양이를 위해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했다.

같이 산다는 것은 이런걸까.
어쩜 내가 앉는 공간이 불편한만큼 고양이들한테도 불편할 수 있을 터, 밸런스가 맞았던걸지도.

다정함이 물씬 느껴져 자꾸 미소가 나오던 곳!

'일부 > 커피 맛은 모르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다 후암동/용산 카페 노맨틱  (0) 2019.05.30
그런커피, 노들랜드  (0)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