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10마리가 있는 카페
조용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가 물씬 넘쳤다.
커피숍이지만 커피사진도 없고 맛평가는 불가능하다.
그저 기억속에는 고양이 뿐 그 때문에 기억이 안난다..
카페의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좁고 앉아있을 공간도 적다.
카페 자체가 작은건 아니지만, 천장도 좀 낮고..
장소는 지극히 고양이를 위해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했다.
같이 산다는 것은 이런걸까.
어쩜 내가 앉는 공간이 불편한만큼 고양이들한테도 불편할 수 있을 터, 밸런스가 맞았던걸지도.
다정함이 물씬 느껴져 자꾸 미소가 나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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