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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가을의 해방촌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 "하늘 좀 봐".
이번 가을은 유독 먼지없이 화창하다.

난 계절에 상관없이 하늘을 많이 보는데, 이번 여름에는 유독 밤에 "달 좀봐."를 자주했다.

밤에 돌아다닐 일이 많았나보다.
음- 이렇게 또 헛소리!

어쨌든 이렇게 또 가을, 단풍놀이도 보고 불꽃축제도 봐야겠네! 설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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